|
카테고리
포토로그
이글루 파인더
추천하는 글들
태그
하얀거탑
스릴러
비니스
박휘순
게임의여왕
뮤비
천정명
앨리샤키스
못된사랑
궁
글작업
리차드매드슨
프랜시스로렌스
트리트먼트
갱스터무비
나는전설이다
공포
임필성
미안하다사랑한다
덴젤워싱턴
썸데이
힐러리스웽크
내이름은김삼순
헨젤과그레텔
은원재
조지로메로
심은경
영화
아메리칸갱스터
윌스미스
최근 등록된 덧글
슈퍼내추럴이 제일 재밌..
by 떡 at 10/03 에이~ 괜히 봤다.. 스.. by 에이~ at 09/04 혹시 이 영화 영문 자막이.. by uma at 04/23 우왓. 찾던 거.ㅠㅠ 김삼.. by 혜혜혜진 at 01/16 좋네요.ㅎㅎㅎ 이노래 .. by 이쁜이 at 08/29 이거 버디앰프랑 똑같다.. by ??? at 07/31 hhhhhhhhhhhhhhh.. by ghjkok at 07/21 DLDIRLFMFEMERHTL.. by wjdaltjs at 07/21 무료로 키크게하는 광동.. by 키크는아이 at 07/06 무료로 키크게하는 광동.. by 키크는아이 at 07/06 최근 등록된 트랙백
poosuk의 느낌
by poosuk's me2DAY 나는 전설이다, 우린 .. by 하이드 [리뷰] 헨젤과 그레텔 (.. by 스테판's Movie Story 나는 전설이다 - 2007년을.. by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오메가 맨 - '나는 전설이.. by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이전블로그
라이프로그
|
범죄의 재구성(The Big Swindle, 2004) 감독 최동훈 각본 최동훈 평점 Good! 박신양 염정아 백윤식 이문식 천호진 박원상 김상호 임하룡 유선 (스포일러) 많이들 <범죄의 재구성>을 <오션스 일레븐>과 비교한다. 카지노 터는 설정이 한국은행 턴다는 설정과 비슷하기 때문에 나올만한 지적이다. 그런 선입견은 영화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지름길이라도 감히 말해두고 싶다. <범죄의 재구성>은 은행보다는 복수에 초점을 맞춘다. 영화에서 은행 터는 장면은 맥거핀이자 꼬리에 불과하다. 몸통은 김선생을 사기 치는 일이다. 업계 용어로는 ‘김선생 수술시키기’ 정도 되겠다. 이런 이유로 은행 터는 장면은 생각만큼 화려하지 않다. 열 한명 모두에게 임무가 있었던 <오션스 일레븐>과 달리 <범죄의 재구성>에선 위조지폐 만드는 캐릭터만 분주하게 움직일 뿐이다. 영화는 <오션스 일레븐>의 일류 사기꾼들이 보여주는 멋스러움보다는 도시 뒷골목에서 깡다구 하나로 버텨온 삼류 혓바닥 인생들의 악다구니에 초점을 맞춘다. 거창하게 한국은행을 털었으면서 고작(?) 50억을 들고 나왔다거나 그 과정을 묘사하는 과정도 조촐하다. 은행을 턴 이후에도 많은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점은 이 영화가 <오션스 일레븐>식의 '금고털이물'에 관심 없음을 반증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대신, 영화는 사건 자체보다 캐릭터에 주목한다. 착한 사람들 이야기보단 악당들의 이야기에 더 흥미를 느낀다는 최동훈 감독의 말처럼 뒷골목 혓바닥 인생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묘사하고 있다. 놀라운 채집력으로 건져 올린 생생한 업계 은어들의 매력은 그래서 감독이 반해버린 뒷골목에 대한 일종의 향수로 읽어도 무방하리라. ![]() 백로 속의 한 마리 흑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