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테고리
포토로그
이글루 파인더
추천하는 글들
태그
조지로메로
리차드매드슨
임필성
갱스터무비
헨젤과그레텔
프랜시스로렌스
영화
박휘순
못된사랑
게임의여왕
내이름은김삼순
공포
뮤비
비니스
천정명
미안하다사랑한다
트리트먼트
글작업
덴젤워싱턴
스릴러
힐러리스웽크
궁
은원재
썸데이
아메리칸갱스터
하얀거탑
윌스미스
앨리샤키스
나는전설이다
심은경
최근 등록된 덧글
좋은 음악 감상 잘하고 ..
by 콜라 at 11/19 슈퍼내추럴이 제일 재밌.. by 떡 at 10/03 에이~ 괜히 봤다.. 스.. by 에이~ at 09/04 혹시 이 영화 영문 자막이.. by uma at 04/23 우왓. 찾던 거.ㅠㅠ 김삼.. by 혜혜혜진 at 01/16 좋네요.ㅎㅎㅎ 이노래 .. by 이쁜이 at 08/29 이거 버디앰프랑 똑같다.. by ??? at 07/31 hhhhhhhhhhhhhhh.. by ghjkok at 07/21 DLDIRLFMFEMERHTL.. by wjdaltjs at 07/21 무료로 키크게하는 광동.. by 키크는아이 at 07/06 최근 등록된 트랙백
poosuk의 느낌
by poosuk's me2DAY 나는 전설이다, 우린 .. by 하이드 [리뷰] 헨젤과 그레텔 (.. by 스테판's Movie Story 나는 전설이다 - 2007년을.. by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오메가 맨 - '나는 전설이.. by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이전블로그
라이프로그
|
러닝 스케어드 (Running Scared, 2006) 감독 웨인 크라머 각본 웨인 크라머 평점 Good! 폴 워커 카메론 브라이트 베라 파미가 채즈 팰민테리 (스포일러 조심) 스타일 죽인다며 타란티노가 극찬했다는 영화. 초반 러시아 갱단과 좁은 공간에서 벌이는 총격씬만 봐도, 같은 이야기를 어떤 스타일로 전달하느냐에 관해 상당히 고심한 흔적이 엿보임. 현란한 스타일하며, 끝도 없이 펼쳐질 것 같은 대사빨에, 긴장의 강도를 적절하게 끊어주고 이어주는 완급조절까지. 근래, 이 정도로 만듦새를 보장할 만한 액션영화는 보지 못한 것 같다. 그러한 이유로 일단 추천 한방 날리며 썰을 풀어보겠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으나. 영화를 보면서 종종 <트루 로맨스>의 장면들이 겹쳐졌다. 사라진 총을 찾기위해 벌이는 모험담은, 달랑 마약 가방 하나 들고 LA에 상경해 갱단들과 혈혈단신으로 거래를 트는 <트루 로맨스>의 주인공 커플을 닮았다. 후반부 하키장 시퀀스 역시 <트루 로맨스>의 후반부 마약 거래 장면을 몽땅 가져다가 주인공만 바꿔 놓은 것 같더라. 두 갱단 사이에 놓여, 이도저도 못하는 주인공이 결국 어이없는 총성으로 집단 난투전이 시작된다거나. 그러다 기적적으로 주인공이 살아난다는 것 까지. 억지로 해피엔딩을 가기위해 무리수를 두었던 결말부를 포함한다면, 왜 타란티노가 이 영화를 그렇게 칭찬했는지 이해할만하다. 영화 중반부 등장하는 변태 부부 에피소드가 인상적이었다. 서브 플롯치고는 상당한 시간을 투자한 시퀀스였는데, 사실 몽땅 빼버려도 영화 진행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그려진 장면들이라 감독으로서도 쉽게 잘라내지 못했을 것. 게다가 사라진 총을 찾는 에피소드만으로는 런닝타임을 다 채울수 없으니, 이런 식의 잠시 쉬어가는 개별 플롯으로 관객의 눈을 붙들어 두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 액션 배우로 거듭난 폴 워커. 지금부턴 스포일러의 대 공습이다. <러닝 스케어드>는 신분을 위장하고, 갱단에 침투한 형사의 이야기다. <폭풍속으로> <도니 브래스코>처럼 갱단에 침투했다 의외로 그들의 인간됨에 반해 갈등을 겪는다거나, <러쉬> <나크>처럼 비밀 임무를 마치고 밖으로 나왔지만, 단단히 후유증을 겪다가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다는 플롯들이 가능하겠다. 형사물로서는 상당히 닳고 닳은 플롯인데다 최근의 <무간도>에서 사용된 더블 스파이 플롯까지 나온 상태이니 더이상의 발전은 힘들어 보였다. <러닝 스케어드> 역시 나름대로 변주를 하는데. 그건, 끝까지 임무 자체를 숨긴다는 점. 주인공 말고는 영화 속의 어떤 캐릭터도 모른다. 하다못해 관객까지도. 결국, 후반부에가서 갱단의 시시껄렁한 조직원쯤으로 보였던 주인공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면 그 자체가 큼직한 반전으로 활용된다. 어떤 관객은 생뚱맞다고 느낄 수도, 충격을 받을수도 있겠는데. 내 경우는 ‘아! 이런 식으로 변주를 하려고 했었구나!’ 정도의 느낌이었다. 아무튼 선전했다.
|